경남 고성의 바닷가 마을, 조용하고 정겨운 골목길 어귀에 하나의 작은 슈퍼가 있습니다. 고성 8000원 회백반 슈퍼 한쪽에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42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과 정을 담아낸 식당이 함께 자리하고 있죠. 주인장 전희순 할머니(70)는 매일 아침, 바다 향 가득 담긴 회백반 한 상을 정성스레 차려냅니다. 고성 8000원 회백반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이름 그대로 ‘회백반’. 가을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전어를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 푸짐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집에서나 맛볼 수 있을 법한 생선조림과 밑반찬이 곁들여진 이 한 상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밥상입니다. 회부터 반찬까지 모두 넉넉하게 차려지지만, 가격은 단돈 8,000원. 이 시대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착..
요즘같이 외식비가 부담되는 시대, 7천 원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는다는 게 쉽지 않죠. 그런데 이 가격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넣고, 맛까지 잡은 김치짜글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는 ‘생생정보 -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 7000원 김치짜글이 맛집으로 소개되는 가성비 맛집입니다. 👉생생정보 7천원 김치짜글이 바로가기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단연 김치짜글이. 그런데 일반적인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먼저, 돼지고기만 담긴 냄비가 테이블로 나와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 마련된 김치를 손님이 직접 원하는 만큼 넣어서, 불 위에 올려 졸여가며 끓여 먹는 스타일이죠. 이 과정에서 김치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짜거나 너무 시지 않게, 내 입맛에 딱 맞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전라남도 순천. 빠르게 변해가는 도심 풍경 속에서도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고즈넉한 공간이 있습니다. 높게 솟은 빌딩 사이로 자리 잡은 한옥 한 채. 낡았지만 단정한 기와지붕 아래에는 무려 60년 넘게 한결같은 손맛을 지켜온 오래된 한정식집이 있습니다. 👉순천 60년 전통 한정식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주인이 세 번이나 바뀌는 변화를 겪었지만, 단 하나 바뀌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의 맛입니다. 그 깊고 담백한 맛의 중심에는 수십 년째 주방을 지키고 있는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75세의 서연심 할머니를 비롯해, 20년 넘게 이곳 주방을 지켜온 조리 경력 베테랑들이 여전히 매일 아침부터 손수 밥상을 준비하고 있죠. 현재 식당을 운영 중인 김희숙 사장님은 음식의 본질은 ‘재료’에서 시..
중식 마니아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진짜 북경오리의 정석, 이번 에서는 그 오랜 기다림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방송 제작진조차 긴장하게 만든 곳, 바로 25년 한 길만 걸어온 북경오리 전문가 박동표 사장님의 가게입니다. 👉오늘n 대학로 북경오리 예약하기 이곳의 북경오리는 예약 없이 방문해선 절대 맛볼 수 없습니다.그만큼 조리 과정이 정성스럽고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박 사장님은 북경오리의 정통성을 고집하며, 일반 화덕이 아닌 1억 원을 들여 직접 제작한 참나무 장작 화덕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200도 이상의 장작 화력으로 오리를 훈연해 한 마리를 굽는 데만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리는 고품격 조리 도구입니다. 👉오늘n 정통 북경오리 바로가기 이런 정성을 거쳐 나온 오리는 ..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따라 30분쯤 달리면, 파도보다 고요한 장봉도라는 작은 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행객의 발걸음보단 바람과 햇살이 더 자주 머무는 이 섬 한켠엔, 소박한 시골 밥집 하나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간판은 세월에 바래 글씨가 희미하지만, 그 안에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내어주는 이는 바로 올해 일흔다섯이 된 공정업 할머니입니다. 👉장봉도 공정업 할매 밥집 바로가기 할매는 여전히 이른 아침이면 갯벌로 나가 바지락을 캐고,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로 국을 끓이고 반죽을 합니다. 해물 칼국수와 바삭한 파전 한 접시는, 한 끼 식사 그 이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줍니다. 음식에는 대단한 비법보다도, 오랜 손길과 살아온 세월이 스며 있지요.밥상에 담긴 인심도 넉넉하지만, 정작 손님들의 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14회에서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식객 허영만과 함께 진도의 밥상 위에 담긴 정겨운 고향의 풍경과 인생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진도 자연산회정식이날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진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산 회정식 전문 횟집으로 이곳은 무려 3대째 어업을 이어온 집안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백반기행 자연산회정식 바로가기그날 새벽에 직접 바다에 나가 잡아 올린 해산물만 식탁에 올리는 것이 이 집의 원칙으로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말 그대로 진도의 바다를 담은 한 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직접 잡은 자연산 생선회를 중심으로, 생선구이, 해산물 반찬, 시원한 국물 요리까지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구성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백반기행 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