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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에서 하룻밤 3부- 친구야 오늘 배 끊겼다”에서는 대천하엥서 배로 40분 정도 떨어진 삽시도를 찾아가 봅니다.

무려 5년 만에 그리웠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배 타고 먼 섬 여행길에 나선 친구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예순여섯의 박철순, 김정희 씨입니다.

 

👉한국기행 삽시도 민박집

 

자식 다 키워내고, 이제 혼자만의 여유를 누릴 나이. 사는 게 바빠 만나지 못했던 그 시절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특별한 섬 여행을 나선 것입니다.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 분을 달려 닿은 섬 ‘삽시도’는 하늘에서 보면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은 이름으로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도시에서 살다 아버지의 고향인 삽시도에 들어와 산 지 20년 됐다는 김유진 씨는 살면서 한눈에 반한 ‘보물’ 같은 섬을

소개해 주고 싶어 큰맘 먹고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섬에 왔으니, 자급자족 먹거리 구하기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유진 씨가 사랑하는 마트인 갯벌에 나가 삽시도의 가을 보물 바지락을 캐고 게까지 잡아 특별한 섬 만찬을 만들어 나눠 먹습니다.

 

👉삽시도 펜션 예약

 

하루에 2번 모습을 드러내는 해식 동굴에 ‘면삽지’의 비경과 황금빛 소나무까지, 식사 후 세 친구는 삽시도가 품은 보물을 찾아가 봅니다.

삽시도 보물 투어 후 5년 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유진 씨의 두 번째 마트인 텃밭에서 키운 늙은 호박과 직접 잡은 삼치로 만드는 삽시도 가을 보양식 ‘늙은 호박 삼치 조림’까지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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