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새 회차에 한 특별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이능구 회장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이능구 회장의 밀키트 제품은 아래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그는 단순히 오래된 회사를 이끄는 CEO가 아니라, 단 하나의 품목으로 연 매출 970억 원을 일궈낸, 말 그대로 업계의 전설 같은 존재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일푼의 청년이었던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 쌀 산업의 중심 인물이 되었는지를 다루며, 서장훈과 나누는 인간적인 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능구 회장은 지금까지 쌀을 원료로 한 제품만 400가지가 넘는 상품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런 성과 덕분에 대통령 훈장을 두 차례 수상했고, 업계에서는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립니다.
흥미로운 건 이번 출연이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그의 딸의 제보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를 세상에 소개하고 싶다는 딸의 사연이 계기가 되었고, 서장훈이 이를 언급하자 이 회장은 “나는 백만장자도 아닌데 왜 나가느냐”고 손사래를 쳤다고 합니다.


이에 서장훈은 “백만장자에도 여러 의미가 있다. 이미 마음이 부자시잖아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 회장은 “매일 우리 제품을 찾는 40만 명의 소비자, 그리고 함께 일하는 천 명의 직원이 내 재산”이라며 자신의 철학을 전했습니다.
1943년 농촌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1976년, 쌀 한 가마 값이던 8천 원을 손에 쥐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처음엔 배달 일을 하던 중 우연히 ‘쌀떡’이라는 제품을 접했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쌀떡은 생소한 제품이었지만, 그는 유통망을 직접 발로 뛰며 개척했고, 결국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돈 세다가 잠들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전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회사에서는 하루에 1만 박스가 넘는 제품이 출고된다고 하니, 그 규모만 봐도 놀랍습니다. 서장훈 역시 방송 중 그 숫자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죠.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는 한결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내가 하는 일의 중심엔 농민이 있고, 우리 쌀이 있다”고 말합니다.
한때는 배달원으로, 지금은 업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능구 회장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은 삶,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철학, 그리고 우리 농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녹아 있는 한 편의 인생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