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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20회에서는 고기를 맛있게 먹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입에 침이 고이도록 만들정도입니다.

그들이 방문한 곳이 바로 혜화역 주변에 있는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으로 바비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통 텍사스식 바비큐를 제대로 맛볼 수 있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남겨서 뭐하게에서 찾은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식당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지나가면 살짝 미국 남부 느낌이 묻어나는 외관이 눈에 들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은은한 훈연 향이 확 퍼지는데, 지나치게 강하지 않고 식욕을 살짝 자극하는 고소한 향이라 첫인상이 좋고 내부는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도 많고, 3~4명이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딱 알맞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기대했던 건 역시 참나무로 훈연한 바비큐 메뉴들입니다.


대표 메뉴는 브리스킷, 풀드포크, 스페어립인데 각각 매력이 뚜렷합니다. 브리스킷은 결이 부드러워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함이 퍼지고, 풀드포크는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살아 있어 단품으로 먹어도 든든합니다.
스페어립은 은은한 훈연 향에 달짝지근하면서 살짝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가장 손이 많이 가던 메뉴로 사이드 메뉴들도 부족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수제 리코타치즈 샐러드였는데, 고기의 묵직함을 잡아주면서도 상큼함이 살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해산물 토마토 스튜는 깔끔한 맛에 감칠맛이 깊어 사이드 메뉴라고 하기엔 꽤 퀄리티가 높습니다.



방송에서도 살짝 언급됐지만, 이곳에선 평일 런치 메뉴와 커플 플래터가 특히 인기라고 해요. 플래터는 여러 종류의 고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하고, 양도 넉넉해서 둘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요. 가격 대비 만족감도 높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은 단순히 “고기가 맛있는 식당”을 넘어, 공간 분위기와 메뉴 구성, 사이드까지 고루 신경 쓴 정통 바비큐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혜화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는 분들, 혹은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바비큐를 제대로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한 번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